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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나쁜 엄마인가봐
바코드
저자명 후쿠다 도모카
출판사 엔트리
도서번호
상세설명
‘왜 이렇게 아이에게 화를 낼까?’
‘내 성격이 문제일까?’
‘나에겐 모성애가 없는 걸까?’

“내가 너의 엄마여서 미안해”
자책하는 육아에서 벗어나는 마음 습관
 
내 아이지만 말을 안 듣고 떼를 쓰면 인내심은 금방 바닥나고,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모진 말을 내뱉기 일쑤다. 그러고 나서는 돌아서서 잠든 아이의 이마를 쓰다듬으며 ‘엄마가 미안해’를 되뇐다. 그리고 ‘이렇게 어린아이한테 내가 지금 뭘 한 거지?’, ‘왜 또 아이에게 화를 냈을까?’, ‘나는 육아에 맞지 않는 사람인 걸까?’, ‘이런 엄마가 되고 싶지는 않았는데… 나는 나쁜 엄마인가봐’라는 자책으로 괴로워한다.

대부분의 엄마가 아이와의 관계를 이상적으로 만들고 싶어 하면서도 참을 수 없이 감정이 격해지는 순간을 마주한다. 다른 사람의 시선이 신경 쓰여 아이를 호되게 혼내고, 자신의 단점이 아이에게 보여서 속상해하고, 도저히 마음 깊숙한 곳에서 아이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지 않아 자책하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존재인 내 아이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은데, 사랑만 주고 싶은데 왜 이런 상황이 되풀이되는지 고민한다.

이 책은 육아전문상담사인 저자가 10년 넘게 엄마들의 육아 고민을 상담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엄마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그 안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생생하고 구체적인 솔루션을 담고 있다. 저자는 육아 고민의 시작점을 ‘엄마의 어린 시절에 입은 마음의 상처’로 보고, 육아를 하고 있는 지금을 ‘어린 시절의 나를 치유할 기회, 자신을 탓하는 습관에서 벗어날 기회’로 본다. 육아를 힘들게 하는 마음 습관이 있는지 함께 마음을 들여다보자. 이를 해결하면 마음이 편해지고 세상이 뒤집어지듯 육아도 바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