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이 졸업을 앞두고 사랑으로 돌봐주셨던 우리 어린이집에게 감사표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세 입학으로 시작해 벌써 7세 졸업을 기다리고 있는 우리 아이는 모든일을 열심히 해내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하지만 스스로에게 엄격해 해내지못하면 위축되는 아이입니다 모든 부모가 처음이듯이 저 또한 부모가 처음이기에 이런 아이를 내가 어떻게 해야 아이의 기를 살려주고 너는 정말 잘하고있다고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할때, 우리 동화속 선생님들은 매년 저에게 피드백을 주시며 아이에게도 좋은 가르침을 주시지만 부모인 저도 선생님께 정말 교사 대 학부모가 아닌 선생님도 한 부모로써 육아선배가되어 좋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현실이 그렇듯 아이만 육아하다가 사회로 뛰어들기 시작했을때 워킹맘들의 마음이 다 같을거라 생각들어요 아이를 일찍 보내고 늦게 데릴러오는 그 시간 일분일초가 마음이 급하고 미안한 마음으로 가슴졸일때 그때마다 선생님은 어린이집에선 제가 엄마잖아요 걱정마세요 아이 잘 있을거에요 라는 한마디가 저에겐 정말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첫째에 이어 둘째까지 보낼땐 이미 선생님들에게 강한 믿음이 있었기에 보내기 수월했습니다 아이 성향이 달라 예민한 둘째는 어떨까 궁금해 할때마다 잘 지내고있다는 확신을 아이 행동 표정에서 보여질때 정말 어린이집 선택을 잘 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이집다니던 중간에 이사를 했지만 동화속어린이집을 둘째아이까지 졸업시키고 싶은 마음은 아마 동화속어린이집은 정말 믿을 수있는 기관이기때문에 그러겠지요?ㅎㅎ 올 한해도 믿고 다닐수있는 어린이집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째 둘째 3세 아가때부터 5살,7살 지금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수 있었던 이유는 가정도 가정이지만 첫 사회생활인 우리 동화속어린이집 덕분입니다 둘째 졸업때 까지도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