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보내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님의 추천으로 부모 참여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았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걸 알려주신 원장님,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신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선생님들께도 너무 감사합니다.
둘째를 낳아 키우면서 문화생활은 생각도 못하고 지내던 중 온전히 나를 위해 영화를 보고 왔다는게 이렇게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영화를 보고 온 뒤 아이들을 더 기쁜 마음으로 돌보고 있는 저를 보면서 엄마도 자신을 돌보고 즐길줄 알아야 아이들에게도 더 사랑을 줄 수 있는다는 걸 느꼈어요 ~ 앞으로도 부모를 위한 이런 프로그램을 종종기획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